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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늘 맑고 포근한 날씨…모레 눈-비 온 뒤 ‘한파’ 예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1-06 09:47
2014년 1월 6일 09시 47분
입력
2014-01-06 09:46
2014년 1월 6일 09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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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모레 눈-비 온 뒤 '한파' 예보/MBC
월요일은 대체로 맑은 날씨지만 모레부터 눈이나 비가 온 뒤 한파가 들이닥칠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6일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기온도 평년보다 높은 포근한 날씨다. 다만, 경기 내륙 지역에 옅은 안개가 끼어 교통안전에 유의가 필요하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낮 최고기온은 4도에서 11도,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그러나 모레인 8일부터는 눈이나 비가 온 뒤 한파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8일 밤부터는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분다고 내다봤다. 이날 전국적으로 눈이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또 9일 아침에는 중부지방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내외까지 내려간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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