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주 전국구’ 첫방부터 거침없는 입담…제2의 ‘나꼼수’?

사진제공=정봉주 전국구/트위터

정봉주 전 민주당 의원이 인터넷 방송 '정봉주 전국구'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봉주 전 의원은 6일 자신의 트위터에 "'나꼼수'를 잇는 팟캐스트 시즌2 전국구(전능하신 국민의 입), 오늘 오후 4시 발사!"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정봉주 전 의원은 인터넷 방송 '나는 꼼수다(나꼼수)'를 통해 정치 풍자를 선보인 바 있다.

이어 정봉주 전 의원은 "왼쪽부터 정봉주, 오마이뉴스 최지용 기자, 가카스키 짬뽕의 이정렬 (전)판사, 김용민PD. 어제 오후 녹음 뒤 인증샷"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은 '정봉주 전국구' 출연진이 스튜디오에서 기념촬영을 한 모습이다.

인터넷 방송 '정봉주 전국구'는 이날 오후 4시 30분에 첫 방송됐다. '정봉주 전국구'에서는 철도파업 사태와 관련 코레일 자회사 설립이 '사실상 민영화'라고 주장하는가 하면, 이명박 전 대통령을 '쥐'에 비유하는 등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정봉주 전국구', 들어보고 싶다", "'정봉주 전국구', '나꼼수' 2편?", "'정봉주 전국구', 수위 높은 내용이다", "'정봉주 전국구', '나꼼수'가 그립다", "'정봉주 전국구', 재미있다", "'정봉주 전국구', 내용이 강해서 걱정"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