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메트로 그래픽]서울시민 가구당 평균자산 4억5300만원… 금융부채 늘어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월 8일 03시 00분


서울시민의 가구당 평균 총자산(순자산과 부채 포함 금액)은 4억5300만 원으로 전국 평균(3억2600만 원)보다 1.4배로 많았다. 서울연구원 도시정보센터가 지난해 통계청·금융감독원·한국은행의 ‘가계금융복지조사’를 7일 재분석한 결과다. 서울시민의 자산은 실물자산 72.4%(부동산 평가액 69.3%, 기타 실물자산 3.1%), 금융자산 27.6%(저축액 16.0%, 전·월세 보증금 11.6%) 순이었다. 부채의 경우 전세나 월세 집을 얻으면서(임대보증금 46.4%) 금융부채 52.2%(담보대출 44.5%, 신용대출 7.7%)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장선희 기자 sun10@donga.com
#서울시민 평균자산#금융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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