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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늘 아침 한파 절정…주말에 잠시 주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1-10 09:37
2014년 1월 10일 09시 37분
입력
2014-01-10 09:33
2014년 1월 10일 09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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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늘 아침 한파 절정, 채널A 화면 캡처
오늘(10일) 아침 한파 절정
10일인 오늘, 아침 출근길 전국이 영하 10도를 밑돌며 한파가 절정에 달했다. 주말 이틀간은 잠시 추위가 물러날 예정이다.
오늘 아침 서울은 영하 8.5도에 머물고 있으며 홍천 -20도, 철원 -17도, 파주 -15도, 대전 -10도, 전주 -8도 등을 기록해 어제보다 1~3도 낮은 기온을 보이는 등 내륙 곳곳에서 올겨울 최저기온을 기록했다.
낮까지 서해안에는 최고 3cm, 제주 산간에는 최고 5cm의 눈이 더 쌓이겠다.
꽁꽁 얼어버린 날씨로 곳곳에 동파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수도계랑기의 경우 계량기 주변을 헌옷 등으로 감싸고 수도꼭지를 살짝 틀어놓으면 동파 예방에 도움이 된다.
이번 한파는 오늘까지 위세를 떨치다 주말쯤 다시 주춤해 평년 기온을 유지하겠다. 그러나 다음주 초반부터 다시 영하 10도 안팎의 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오늘 아침 한파 절정 소식에 누리꾼들은 "오늘 아침 한파 절정, 주말은 잠시 풀리네 다행", "오늘 아침 한파 절정, 출근하는데 추웠다", "오늘 아침 한파 절정, 감기 조심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오늘 아침 한파 절정, 채널A 화면 캡처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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