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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노로바이러스 주의보, 닭갈비 먹은 해외 관광객 300명 집단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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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0 17:49
2014년 1월 10일 17시 49분
입력
2014-01-10 15:55
2014년 1월 10일 15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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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로바이러스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9일,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연말 입국한 홍콩, 대만 관광객 500명 가운데 일부가 설사 증세를 보여 조사를 벌인 결과 300명의 검출물에서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이 확인됐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에 걸리면 구토, 메스꺼움, 오한,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들은 지난달 28일 춘천의 한 식당에서 닭갈비를 먹은 후 증상이 시작 된 것으로 드러났다.
노로바이러스는 대부분 며칠내 자연적으로 회복되지만 전염성이 매우 강한 바이러스라 위생관리에 주의를 기울이는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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