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올 첫 장기전세주택 784채… SH공사 20일부터 청약 접수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월 16일 03시 00분


서울시 SH공사는 20일부터 방배롯데캐슬아르떼 등 장기전세주택 784채의 청약을 인터넷(i-sh.co.kr)으로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 공급될 장기전세주택은 △서초구 방배롯데캐슬아르떼 61채 △구로구 개봉푸르지오 115채 △노원구 중계한화꿈에그린 34채 등 새로 공급되는 ‘매입형’ 210채와 △기존에 공급한 단지 중 입주자 퇴거나 계약 취소로 비어있는 ‘건설형’ 574채 등. 공급가는 주변 아파트 전세가의 80% 선이고 국민임대주택을 장기전세주택으로 전환한 주택은 주변 시세의 50∼60% 수준.

‘매입형’은 청약저축 가입과 관계없이 무주택 기간과 서울시 거주 기간이 각각 1년 이상이면 1순위로 신청 가능하다. 일반 공급 1순위자는 20∼22일, 2순위자는 23일, 3순위자는 24일 청약 접수하고 당첨자 발표는 3월 21일, 계약은 4월 7∼11일. SH공사 콜센터 1600-3456

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장기전세주택#SH공사#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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