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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4일 입춘, 입춘대길 건양다경(立春大吉 建陽多慶) 뜻은?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2-04 10:21
2014년 2월 4일 10시 21분
입력
2014-02-04 09:18
2014년 2월 4일 09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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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DB
'입춘대길 건양다경'
4일 절기상 봄으로 접어든다는 입춘(立春)을 맞아 '입춘대길 건양다경(立春大吉 建陽多慶)' 글귀가 주목받고 있다. 입춘은 24절기 중 첫째 절기로 보통 양력 2월4일께다.
우리 조상들은 입춘이 되면 대문이나 벽에 '입춘대길 건양다경'이란 글귀를 써 붙이며 복을 기원했다.
입춘대길 건양다경은 '봄이 시작되니(立春) 크게 길하며(大吉) 좋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생기기를(建陽多慶) 기원한다'는 뜻이다.
'입춘날 입춘축을 붙이면 굿 한 번 하는 것보다 낫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우리 조상들은 입춘축을 붙이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해 왔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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