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노 부시장이 최근 시장 출마를 결심하고 3월경 출판기념회를 갖는 등 본격 행보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그가 출판하는 책은 정치인 및 지방선거 출마 후보군의 일반적인 ‘수필’이 아닌 미국 네덜란드에서 지낼 때 체험한 자전거 정책에 대한 실무지침서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 부시장의 출마설은 이미 지난해 말부터 중앙 및 지역 정치권에서 공공연하게 거론됐다. 특히 강창희 국회의장과 염홍철 대전시장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을 것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부채 없는 착한 후보’라는 구호까지 결정됐다는 소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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