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이색 공연이 잇따라 펼쳐진다. 개그맨 김제동 씨의 토크 콘서트 ‘노 브레이크 시즌 5’(사진)가 22일 오후 7시, 23일 오후 5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김 씨가 홀로 펼치는 ‘원 맨 스탠드 업 토크 콘서트’로 불리는 이 공연은 2009년 처음 시작된 이래 157회째를 맞는다. 그간 17만여 명의 관객을 끌어 모았다. 이야기를 바탕으로 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면서 관객과 끈끈한 소통을 이룬다. 관람료는 전석 7만7000원. 1566-6551
팝페라 가수 정세훈 씨가 28일 오후 2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커피콘서트를 진행한다. 커피를 마시면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정 씨는 가성에 의한 발성으로 음역의 한계를 뛰어넘는 카스트라토 음성을 보유하고 있다. 관람료는 1만5000원. 1588-234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