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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건강검진 문자사기 “갈 수록 교묘해지는 수법” 주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3-04 21:40
2014년 3월 4일 21시 40분
입력
2014-03-04 20:27
2014년 3월 4일 20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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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을 가장한 문자사기 경계령이 내려졌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4년도 건강검진 안내문 발송시기에 맞춰 건강검진을 악용한 각종 문자가 발견돼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4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달 17일부터 2014년 건강검진 대상자 2073만 명에게 건강검진표 및 안내문을 개별 주소지로 발송하고 있다.
공 단은 우편물에 공단 주소와 대상자의 개별주소가 게재돼 있고, 반송처, 대표전화 1577-1000, 공단의 인터넷 주소(http://www.nhis.or.kr)를 안내하고 있다며 다른 인터넷 주소가 포함된 문자메시지는 클릭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공단은 이달 초순부터 공단 건강검진 및 무료 암 검진을 사칭하는 스미싱 문자가 발송된 것을 확인하고,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등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문자로 인해 가입자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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