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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비트코인 ATM 국내 도입 ‘가상화폐 시대 열린다’ 사용 방법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3-07 22:09
2014년 3월 7일 22시 09분
입력
2014-03-07 21:08
2014년 3월 7일 21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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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을 사고팔 수 있는 자동입출금기(ATM)이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됐다.
비트코인 전문기업 코인플러그는 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COEX) 별관 지하 2층 커피전문점 세도나에 비트코인 ATM을 설치했다.
이용자들은 이제 ATM을 이용해 개인 전자지갑에 있는 비트코인을 팔면 판매대금을 즉시 원화 현금으로 받을 수 있다. 반대로 현금을 넣어 비트코인을 충전할 수도 있다.
거래는 1인당 1회 30만원, 하루 3회까지 만원 단위로 가능하다.
비트코인을 구입 또는 판매하려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자신의 전자지갑 QR코드를 ATM에 인식시키면 된다.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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