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태권도협회 압수수색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8일 03시 00분


경찰청 특수수사과가 7일 비위 의혹이 제기된 서울시태권도협회를 전격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9시경 서울 중랑구 망우동과 송파구 잠실동의 서울시태권도협회 사무실 2곳과 협회장 임모 씨(61)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해 예산 운영 관련 서류와 회의록 등을 확보했다.

임 씨 등은 서울시태권도협회 운영비를 횡령하고 서울시 대표선수 선발전에서 특정 선수에게 유리하도록 압력을 행사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곽도영 기자 now@donga.com
#서울태권도협회#압수수색#압력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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