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 노동당 부대표, 35세로 사망… “초등학생 아들이 직접 발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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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3월 8일 14시 53분


출처= 박은지 페이스북
출처= 박은지 페이스북
‘박은지 노동당 부대표’

박은지 노동당 부대표가 사망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박은지 노동당 부대표는 8일 오전 4시 30분 쯤 목을 매 숨진 채 자택에서 발견됐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9살 된 아들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향년 35세인 박은지 부대표는 교사 출신으로 진보신당 부대변인과 대변인, 노동당 대변인을 거쳐 부대표로 취임했다.

한 매체에 의하면 박은지 부대표가 개인사 때문에 우울증을 앓아오며 힘든 시간을 보낸 것이 가장 큰 원인인 것으로 추정했다.

‘박은지 노동당 부대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우울증 때문이었나?”, “35살 너무 젊은 나이네요”, “우울증 무섭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재 경찰은 박은지 노동당 부대표 사망에 대한 정확한 원인과 정황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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