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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원 하늘에서 떨어진 유성...진주서 잔해 발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3-10 21:36
2014년 3월 10일 21시 36분
입력
2014-03-10 20:50
2014년 3월 10일 20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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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에서 포착된 유성 영상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9일 오후 9시께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등 인터넷상에는 “경기도 수원 인근에 운석이 떨어졌다”는 내용의 목격담들이 게재되기 시작했다.
한 누리꾼은 “수원에서 주행 중 하늘에서 운석이 떨어지는 것을 봤다”며 “블랙박스로 확인해보니 축구공만한 크기였다”는 설명과 함께 해당 이미지와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이런가운데, 10일 경남 진주에서는 의문의 암석이 농가 비닐하우스에 떨어져 두 사건이 관련성이 있는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대해 한국천문연구원 관계자는 수원에서 발견된 것은 유성으로 추정되지만 진주 암석의 경우 운석으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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