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을 대표하는 콘서트로 자리매김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의 ‘커피콘서트’가 19일 오후 2시에 소공연장에서 3월 무대를 연다.
향긋한 커피 한 잔과 함께 한낮의 여유로움을 즐기는 커피콘서트 세 번째 무대에서는 ‘노부스 콰르텟’의 리더이자,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로 평가받는 김재영 씨(사진)을 만날 수 있다. 2003년 사라사테 국제 콩쿠르 4위, 그리스 영 아티스트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2위, 2010년 몬트리올 국제 음악 콩쿠르 MIMC상 등을 수상했다.
만 13세에 서울시향과 데뷔 무대를 가졌고, KBS 오케스트라, 빈 모차르트 오케스트라, 일본 IMA 체임버 오케스트라 등 국내외 유명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현재 뮌헨 국립음대에서 최고 연주자 과정을 수학 중이다. 관람료 전석 1만5000원. 1588-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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