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인천/경기]“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앞당겨 시행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3-19 03:00
2014년 3월 19일 03시 00분
입력
2014-03-19 03:00
2014년 3월 19일 03시 0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인천-부천 7개 지자체장 촉구
“정부는 경인고속도로를 조기에 지하화해 달라.”
인천 서구 중구 동구 남구 부평구 계양구와 부천시 등 경인고속도로와 인접한 7개 자치단체장이 정부에 경인고속도로 지하화를 촉구하는 공동 성명서를 냈다.
인천 6개구 구청장들과 부천시장은 18일 인천 서구청에서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촉구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요구했다.
이들은 공동 성명에서 “경인고속도로는 이미 만성적인 정체로 고속도로 기능을 상실하고 도시를 단절시키고 있다”며 “고속도로의 조기 지하화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이들 시장 구청장은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및 통행료 폐지는 대선공약이고 수도권 시민들의 염원이다. 정부와 한국도로공사는 경인고속도로를 조속히 지하화해 도시 단절 현상을 해소하고 교통소음을 차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시민들과 함께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촉구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인고속도로는 만성적인 정체 외에 소음과 미세먼지 발생, 지역 단절 등을 초래해 1968년 12월 개통 이래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이들 단체장은 현재 왕복 6∼8차로인 고속도로를 지하화하고 기존 도로는 4∼6차로로 줄여 주변에 녹지대와 시민 휴식공간을 조성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예를 들어 5.8km의 경인고속도로 부천 구간을 지하화하면 29만 m²의 공간이 생긴다. 이곳에는 체육시설과 공원 등을 꾸밀 수 있다.
전년성 인천 서구청장은 “경인고속도로가 지역과 국가의 경제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으나 지금은 만성적인 정체와 주변 환경 파괴 등으로 지하화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5월 조기 대선’ 가능성…법조계 “대선 전에 이재명 선거법 확정 어려워”
유학생 필수 ‘스카이프’ 역사 속으로…MS, 5월 서비스 종료
‘배현진 가격’ 중학생, 징역형 집행유예 확정…항소 포기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