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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창에서 운석 추정 암석 무더기 발견, “진위 여부 조사 중”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3-19 16:05
2014년 3월 19일 16시 05분
입력
2014-03-19 15:52
2014년 3월 19일 15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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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운석 추정 암석 무더기 발견.
진주에 이어 전북 고창에서도 운석으로 추정되는 암석이 발견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8일 고창경찰서와 고창군청 등은 고창 홍덕면에 사는 한 남성이 운석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찾았다고 신고한 사실을 전했다.
이 남성은 지난 17일 고창군 흥덕면 동림저수지의 둑 근처에서 이 암석을 주웠다고 밝혔다. 그는 전국 곳곳에서 운석이 떨어지는 장면이 목격된 지난 9일 오후 이 암석이 낙하하는 장면을 직접 봤다고 주장했다.
이번에 고창에서 발견된 암석은 가로 3㎝, 세로 2㎝ 크기로 검은색을 띠며 현장에서 25∼30개가 무더기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고창군과 경찰은 전문기관에 의뢰해 이 암석이 운석인지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운석 추정 암석 무더기 발견 소식에 누리꾼들은 “고창 운석 발견, 또 운석 로또 당첨자?”, “고창 운석 발견, 부럽다” “운석 추정 암석 무더기 발견, 또 운석 로또 당첨자?”, “고창 운석 추정 암석 무더기 발견, 정말 많이 나오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뉴스 캡처(고창 운석 추정 암석 무더기 발견)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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