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애 前태광 상무 재수감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20일 03시 00분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에 형집행정지를 받았던 태광그룹 전 상무이사 이선애 씨(86)가 19일 재수감됐다. 서울중앙지검 공판2부(부장 백용하)는 최근 형집행정지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씨의 건강상태가 수감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해 형집행정지 연장 신청을 불허키로 결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씨는 이날 오전 서울 모 종합병원에서 구급차로 서울구치소에 옮겨져 재수감됐다. 남은 형기는 약 3년 8개월이다.

신동진 기자 shine@donga.com
#이선애#태광#재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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