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가 공군이 올해 도입한 부사관학군단(RNTC)에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에 따라 내년 신입생 가운데 30명을 선발해 3학기 과정으로 군사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학군단 학생들은 졸업과 동시에 공군부사관으로 임관된다. 부사관은 장교와 병사 사이 간부로 하사 중사 상사 원사 계급이 있다. 영진전문대는 2007년 부사관계열을 설치해 전자통신과 의무, 전투 분야 부사관을 양성하고 있다. 최재영 총장은 “훈련 실습장과 사이버사격장 등 교육환경을 완벽하게 갖춰 정예 부사관 인재가 배출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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