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남지역본부는 광주 수완지구에 있는 농협광주유통센터 하나로클럽에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를 개장했다고 24일 밝혔다. 농협은 11월 말까지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한다. 로컬푸드 운동은 지역에서 생산된 먹거리를 지역에서 소비해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줄이는 것이다. 전남에서는 담양 고서농협과 무안 일로농협, 여수농협, 화순 도곡농협 등 4곳이 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장성 진원농협과 영암농협 등 7개 농협이 개설을 추진하는 등 로컬푸드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