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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꼬마버스 타요 운행, “소아병원과 다문화 가정도 방문할 예정”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3-25 16:14
2014년 3월 25일 16시 14분
입력
2014-03-25 15:07
2014년 3월 25일 15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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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버스 타요 운행’(출처=서울특별시청 홈페이지)
‘꼬마버스 타요 운행’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꼬마버스 타요’가 오는 26일부터 한 달간 서울시내를 운행한다.
서울시는 25일 “대중교통 이용의 날인 26일부터 한 달 동안 꼬마버스 타요의 캐릭터인 ‘타요’(370번), ‘로기’(2016번), ‘라니’(2211번), ‘가니’(9401번)로 분한 시내버스 4대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꼬마버스 타요는 행사 당일 오전 8시30분 서울시청 잔디광장 동편에서 출동식을 갖고 서초구 내곡동 소재의 어린이병원으로 이동한다. 이날 환자들을 위한 기념 탑승, 사진촬영과 함께 선물 전달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당일 외부 출입이 어려운 환자들에게는 ‘뽀로로’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쓰고 병실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꼬마버스 ‘타요’는 27일부터 각 버스 노선에 포함돼 정상 운행하며 사이사이 각종 행사 및 소아병원, 다문화 가정 등을 찾아갈 예정이다.
‘꼬마버스 타요 운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버스가 저렇게 귀여울 줄이야”,“이런 행사를 기획하다니 멋지다”, “아이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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