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표고버섯아, 잘 자라다오”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26일 03시 00분


표고 주산지로 유명한 충북 영동에서 표고버섯 종균 접종이 한창이다. 이 지역 90여 표고재배 농가들은 20일부터 참나무 원목을 길이 1.2m 크기로 자른 뒤 구멍을 파고 종균을 접종하고 있다. 접종된 원목은 서늘한 차광막 아래 놓았다가 1년 후부터 표고를 생산한다. 영동 표고는 큰 일교차 덕분에 육질이 두껍고 맛과 향이 뛰어나 전국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영동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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