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농업기술원은 배즙에서 추출한 기능성 글루코올리고당 제조 방법과 이를 이용한 제품 개발에 대한 기술이전 협약을 ㈜세븐나인과 최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남도농업기술원 연구 결과 ‘배 올리고당’은 최근 설탕 대신 각종 요리에 활용되는 일반 배즙과 비교해 25% 이상 당 분해 억제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장 건강과 소화 면역에 좋은 비피더스균 생장은 18% 이상 촉진시킨 반면 장 건강을 위협하는 살모넬라 같은 유해균은 40%까지 억제시키는 효과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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