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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도권]서울도서관 앞에 중고책 장터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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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07 03:00
2014년 4월 7일 03시 00분
입력
2014-04-07 03:00
2014년 4월 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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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 헌책방 40여곳 참여
서울도서관은 12일 토요일 낮 12시부터 서울도서관 정문 앞에서 중고 책 장터인 ‘한 평 시민 책 시장’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이 행사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열린다.
서울 시내 100곳 남짓한 중소 헌책방 중에 40여 곳이 참여할 예정이다. 1인 출판 등 영세 출판사의 참여 비율을 높일 계획이다. 대표 혼자서 경영하는 헌책방을 대신해 판매를 대행해주는 ‘길 위의 헌책방’도 운영한다.
일반 시민도 참여할 수 있다. 3.3m² 규모의 자리를 배정받아 자신이 가져온 책들을 판매·교환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7일부터 서울도서관 홈페이지(lib.seoul.go.kr)나 서울북마켓(seoulbookmarket.com)에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서울도서관
#중고책 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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