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2.6 지진, 사람이 거의 못 느낄 정도… “체감 안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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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4월 8일 14시 11분


사진= 기상청
사진= 기상청
‘태안 2.6 지진’

태안 2.6 지진 소식이 전해져 또 한 번 놀라움을 자아냈다.

기상청은 “8일 오전 6시 19분쯤 충남 태안군 서격렬비도 서북서쪽 95km 해역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상청은 “이번 지진은 사람이 거의 느끼지 못하는 정도라며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해역에서 발생했다”면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지진은 올해 태안에서 발생한 세 번째 지진으로 기상청은 앞서 지난 1일 같은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2.6 지진의 여진으로 분석하기도 했습니다.

‘태안 2.6 지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태안 2.6 지진 자주 발생하네”, “2.6이면 어느정도 인가?”, “왜 자꾸 지진이 발생하는 걸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일 오전 4시 48분쯤 충남 태안군 서격렬비도 서북서쪽 100km 해역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 같은 날 오전 9시 25분쯤 규모 2.3의 여진이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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