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8일 “임고면 삼매리 영천댐 하류를 관광지(조감도)로 조성하는 사업계획 승인을 경북도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2018년까지 29만2000m² 터에 숙박시설과 휴양 문화시설 등 관광 기반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핵심은 객실 250개 규모의 10층 관광호텔과 객실 18개의 2층 콘도 건립이다. 경북도와 안동시는 최근 경북도청 신도시에 국제적 호텔 건립 사업을 발표했다. 2019년까지 안동시 풍천면 도청 신청사 인근 6만6100m² 터에 300억 원을 들여 객실 100개 규모의 한옥형 관광호텔을 짓는다.
포항시 북구 두호동에는 올해 12월 완공 예정으로 복합상가호텔 공사가 한창이다. 세계적 호텔그룹인 베스트웨스트가 16층에 객실 160개와 판매시설을 갖춘 호텔을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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