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의 주변을 날아다니며 최적의 순간이 오면 자동으로 사진을 찍어준다?
최근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영상이다.
영상에는 초소형 비행물체가 날아다니며 사람들의 사진을 찍어주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 로봇의 이름은 셀피봇(SelfieBot)으로, 포즈를 취하는 사람 앞에서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절묘한 타이밍에 사진을 찍어주는 신기한 능력을 지니고 있다.
뿐만 아니라 찍은 사진을 스마트폰으로 전송해주기도 한다.
하지만 이 영상은 한 로봇회사가 1일 만우절을 맞아 거짓으로 만든 영상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시도 때도 없이 ‘셀프사진’을 찍고 SNS에 올리는 현대인을 풍자하기 위해 만든 영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SBS 뉴스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 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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