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외고 교내 동아리인 ‘Meridian Institute of Research and Reference’는 2013년 국내외 주요 이슈를 요약·정리한 연감 ‘Meridian Almanac 2014’를 최근 발행했다.
현재 대원외고 학생 47명이 활동하는 이 동아리는 정치외교부, 국제부, 경제·경영부, 문화·사회부로 나눠 국내외 주요 이슈를 정리해 연감을 만든다. 1년에 한 번 발행하는 연감은 다른 중고교에 무료로 배포한다.
2012년 3월 이 동아리를 만든 3학년 이재영 군은 “우리나라의 경우 전문적인 연감은 많지만 청소년이 볼 수 있는 종합연감은 거의 없다”며 “정치, 외교, 국제, 경제, 문화, 예술, 사회와 관련된 이슈를 아우르는 청소년용 종합연감을 만들기 위해 동아리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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