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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경북]이덕록 대표,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에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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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6 03:00
2014년 4월 16일 03시 00분
입력
2014-04-16 03:00
2014년 4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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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군 ㈜서보 이덕록 대표(64·사진)가 최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을 기부해 ‘28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 이상 기부하는 사람들의 모임.
1988년 설립된 서보는 전기소방 설비공사업체로 직원 80여 명에 연매출은 300억 원가량이다. 이 대표는 10년 전 사내장학금 제도를 만들어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업을 중단한 직원들의 대학 진학을 돕고 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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