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K팝스타3’ 이채영 YG행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4월 16일 18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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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해양경찰청
사진제공=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해양경찰청
4월 16일 주요 포털 검색어를 장식한 온라인에서 가장 '핫'했던 뉴스를 소개한다.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고등학교 수학여행 중 참사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사고가 일어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이날 오전 인천에서 제주로 항해 중이던 여객선 '세월호'가 진도 해상에서 침몰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당시 수학여행에 나선 고등학생들이 타고 있었다. 승객과 승무원 등 459여 명이 탔던 것으로 집계됐다.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사고로 사망자와 생존자로 희비가 엇갈린 가운데, 실종자 수색 작업이 벌어지고 있다.

■'K팝스타3' 이채영 YG행…가수 데뷔는 언제?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3' 참가자 이채영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영입됐다. YG 측은 언론에 "이채영의 영입을 결정했다. 양현석이 이채영의 영입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앞서 이채영은 'K팝스타3'에서 어린 나이답지 않은 실력으로 YG 양현석의 극찬을 받았다. YG는 일정 기간 트레이닝을 거쳐 이채영을 가수로 육성해 데뷔시킬 계획이다.

■'뒤후리기' 태미 공격에 필독 '완패'…태권소녀의 위엄
태권도 국가대표 출신 배우 태미의 '뒤후리기' 기술이 화제를 모았다. 태미는 15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태권도 대결 중 뒤후리기 기술을 선보였다. 이날 태미는 배우 필독을 상대로 뒤후리기 등 기술로 완승을 거뒀다. 필독은 "서럽고 억울하다"면서도 "국가대표 선수는 역시 다르다"고 패배를 인정했다.

■박형식-가희 '보니 앤 클라이드'서 연인 호흡
아이돌그룹 제국의아이들의 박형식과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가 뮤지컬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다. 박형식과 가희는 이날 서울 강남구 압구정 BBC 아트센터에서 뮤지컬 시연회를 가졌다. '보니 앤 클라이드'는 1930년대 실존했던 남녀 2인조 강도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었다. 가희가 '보니' 역, 박형식이 '클라이드' 역을 각각 맡았다.

■컷부 웹툰 '병맛 코드' 인기…작가가 미모의 여교사?
웹툰작가 컷부의 웹툰 '소년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가 주목을 받았다. 컷부는 매주 수요일 네이버에서 웹툰을 연재하고 있다. 컷부의 웹툰은 소년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컷부의 웹툰은 엽기적인 설정과 허무한 결말 등으로 이른바 '병맛 만화'로 불린다. 컷부의 프로필이 공개되지 않아 온라인에선 작가가 여자이며 초등학교 교사라는 소문이 퍼지기도 했다. 또 컷부의 실물이 떠돌았는데 이는 다른 연예인 사진으로 밝혀졌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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