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진도 여객선 참사, ‘에어포켓’이 희망…전례도 있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4-17 11:06
2014년 4월 17일 11시 06분
입력
2014-04-17 10:39
2014년 4월 17일 10시 3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진도 여객선 참사, 에어포켓만이 희망
6명이 사망하고 290명이 실종한 진도 해역 여객선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세월호의 마지막 희망으로 '에어포켓'이 떠오르고 있다.
'에어포켓'이란 선박이 뒤집혔을 때 미처 빠져나가지 못한 공기가 선내 일부에 남아 있는 현상을 말한다.
세월호의 경우 대부분의 선체가 바다 속으로 가라 앉아 있지만 선수 일부만은 수면 위로 남아 있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세월호 내부에 '에어포켓'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객실이 많은 세월호의 특성상 존재 가능성이 있다는 것.
실제 지난해 12월 대서양에서 발생한 선박 전복사고로 바다 밑에 갇혀 있던 20대 나이지리아 선원이 에어포켓에서 탄산음료를 마시며 버티다 3일 만에 구조됐다. 에어포켓이 아니었으면 오랜 시간 버틸 수 있었다.
그러나 에어포켓 생존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전망 역시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세월호가 침몰한 해안은 수심 40m 안팎에 이르고, 낮은 수온, 날씨, 그리고 선내 승객들의 겪고 있을 심리적 공포감, 깜깜한 내부 상황 등을 감안하면 생존자들이 에어포켓을 찾아 들어가 생존할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진도 여객선 참사 에어포켓만이 희망’에 네티즌들은 “진도 여객선 참사 에어포켓만이 희망, 시간이 없는데…”, “진도 여객선 참사 에어포켓만이 희망, 제발 살아 돌아와요”, “진도 여객선 참사 에어포켓만이 희망, 기도밖에 할 수 없는게 안타깝네요”, “진도 여객선 참사 에어포켓만이 희망, 내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제발”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복지부도 “의대정원 동결, 학생 복귀를”… 의협 “해결책 못돼”
김해공항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원인, 보조배터리 합선 추정
[동아광장/송인호]‘위기→지원’ 쳇바퀴 도는 건설업이 韓경제에 주는 교훈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