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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월호 침몰 사고] 플로팅도크, 현장투입 예정 ‘크레인보다 강력’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4-18 10:21
2014년 4월 18일 10시 21분
입력
2014-04-18 09:34
2014년 4월 18일 09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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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침몰 사고] 플로팅도크, 현장투입 예정 ‘크레인보다 강력’
완전 침몰에 임박한 세월호 인양에 해상 크레인보다 강력한 ‘플로팅 도크(Floating Dock)’가 투입 될 예정이다.
17일 현대삼호중공업은 '플로팅 도크'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플로팅 도크는 바다 위 바지선을 띄우고 이를 고정시켜 대형 선박을 건조하는 작업이며 ‘움직이는 조선소’로도 불리고 있다.
현대삼호중공업이 지원하기로 한 플로팅도크는 길이가 300m 폭이 70m 가량이다.
현대삼호중공업 관계자는 “세월호의 길이가 146m, 폭이 22m라고 하는데 그 정도 크기의 선박은 어렵지 않게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세월호 침몰 사고 플로팅도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월호 침몰 사고 플로팅도크, 제발 기적이 일어났으면 좋겠다” “세월호 침몰 사고 플로팅도크, 생존자들을 구할 수 있을까” “세월호 침몰 사고 플로팅도크,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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