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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월호 내부 진입 성공, “선체에 공기 주입 중”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4-18 11:51
2014년 4월 18일 11시 51분
입력
2014-04-18 11:29
2014년 4월 18일 11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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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YTN 보도 영상 갈무리
‘세월호 침몰 내부 진입 성공’
세월호 침몰 후 3일이 지난 18일 오전 11시 선체 내부 진입에 성공했다.
YTN은 “지난 17일 밤새 어려움을 겪었던 선체 진입 시도가 마침내 성공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수현 서해경찰청장은 “잠수부 8명이 선체 내부에 진입했다”고 직접 밝혔다. 서해경찰청장은 이어 “우선 선체 내부 진입을 위한 3개 경로를 확보하고 18일 오전 10시에 선체에 공기주입을 성공했다”고 덧붙였다.
선체 진입에 성공함으로써 생존자 확인과정도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세월호 침몰 현장의 날씨가 맑아짐에 따라 구조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는 상황으로 전해졌다.
오전 11시 현재 세월호 침몰 현장에는 해경해군 민간잠수요원 600여명 항공기 29대, 인양크레인 3척도 도착해 대기중이다.
세월호 침몰 선체 내부 진입 성공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제부터 중요합니다”, “아이들아 조금만 더 힘내자”, “지금까지 잘 참아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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