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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월호 침몰 실시간] 잠수부, 선내 진입 시도… 모두 구조되기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4-19 14:17
2014년 4월 19일 14시 17분
입력
2014-04-19 14:13
2014년 4월 19일 14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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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DB.
‘세월호 침몰 실시간, 선내 진입 시도’
침몰한 세월호에 민간 잠수부를 투입, 40회 가량의 선내 진입이 시도될 예정이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함정 176척, 항공기 28대를 이용해 선체 주위 해역을 집중 수색, 민간 잠수부 652명을 동원해 총 40회에 걸쳐 선내진입 수색을 시도할 예정이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지난 18일 오후 11시쯤 잠수요원 2명이 선수 3층 격실 진입을 시도했으나 수중 장애물로 추가 진입이 힘들어 퇴수한 바 있다.
‘세월호 침몰, 선내 진입 시도’ 소식에 네티즌들은 “선내 진입 시도 성공했으면 좋겠다”, “세월호 침몰 나흘째… 기적이 일어났으면 좋겠다”, “모두 구조되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6일 오전 9시쯤 전남 진도군 도조면 병풍도 북쪽 20km 해상에서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집계된 사망자는 29명이며 실종자는 273명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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