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는 내달 개최 예정인 금강로하스 축제를 비롯해 동춘당 어린이날 축제 등을 모두 취소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전 중구도 26일 개최 예정인 중교로 ‘차 없는 거리’ 행사와 토요문화마당 행사를 모두 취소했다. 앞서 대전 유성구청도 5월 초 예정인 유성온천문화축제 준비 일정을 전면 중단했다. 유성구는 다양한 주민의견과 협의를 거쳐 조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9일 개막해 내달 18일까지 열리는 충남 태안 튤립·백합꽃축제도 당초 25일 가수공연 등을 계획했으나 이를 취소하고 전시 및 체험행사 등만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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