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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월호 침몰, 진도 해역 소조기… 24시간 수중 작업 가능할 듯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4-22 10:18
2014년 4월 22일 10시 18분
입력
2014-04-22 09:37
2014년 4월 22일 09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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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해역 소조기'(출처= YTN 뉴스 갈무리)
‘진도 해역 소조기’
세월호가 침몰한 진도 해역이 2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소조기’에 접어든다.
기상청은 22일부터 사흘 동안 진도 해역의 최고 유속이 가장 낮아지는 ‘소조기’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세월호 참몰 사고의 구조작업이 한결 수월해진다.
정조시간은 하루 4차례지만 24시간 수중작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구조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해안 부근의 유속은 평소보다 무려 40% 가량 줄어들어 정조기와 비슷한 초속 0.9m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그러나 주말인 26일과 27일에는 먹구름이 몰려와 거센 풍랑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진도 해역 소조기’ 소식에 네티즌들은 “안전 조심하세요”, “야속한 날씨”, “좀 더 빨리 소조기가 찾아왔다면…”, “좀만 더 힘내주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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