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야간개장 예매, 일일 인원 2000명 ‘오후 2시 부터...’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4월 23일 14시 32분


경복궁. 문화재청 제공
경복궁. 문화재청 제공
경복궁

경복궁과 창경궁의 야간 개방 예매가 시작됐다.

경복궁 야간개장 인터넷 예매는 23일 오후 2시부터 '옥션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인터넷 활용이 어려운 만 65세 이상의 어른과 외국인은 전화 예매를 할 수 있다. 앞서 창경궁은 22일 오후 2시 인터넷 예매가 진행됐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경복궁 야간개장 기간은 30일부터 5월 12일까지이며 5월 6일 석가탄신일은 휴관한다. 개방 권역은 광화문과 흥례문, 근정전, 경회루 등이다.


창경궁은 29일부터 5월 11일까지이며 홍화문과 명정전, 통명전, 춘당지를 개방한다.

일일 야간 개장 관람 인원은 지난해보다 500명씩 늘어 창경궁과 경복궁 각각 2200명, 2000명이 입장할 수 있다. 또한 관람료는 주간과 동일하게 창경궁과 경복궁 각각 1000원, 3000원으로 책정됐다.

특히 장애인 50명과 국가유공자 50명(보호자 1명 포함 무료), 부모와 동반한 영·유아(6세 이하)는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관람시간은 오후 7~10시까지며 늦어도 오후 9시까지 입장해야 한다.

사진= 경복궁. 문화재청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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