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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송윤아, 6년 만에 안방 복귀 MBC ‘마마’ 주연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4-04-25 14:19
2014년 4월 25일 14시 19분
입력
2014-04-25 14:16
2014년 4월 25일 14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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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윤아.동아닷컴DB
배우 송윤아가 6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송윤아는 8월 방송 예정인 MBC 주말드라마 ‘마마-세상 무서울 게 없는’(가제) 주인공에 캐스팅됐다. 2008년 출연한 SBS 드라마 ‘온에어’ 이후 연기활동을 멈췄던 송윤아의 복귀로 관심을 모은다.
방송 중인 ‘호텔킹’ 후속으로 시청자를 찾는 ‘마마-세상 무서울 게 없는’은 시한부 선고를 받은 ‘싱글맘’이 세상에 홀로 남을 아들에게 가족을 만들어주기 위해 옛 남자의 아내와 역설적인 우정을 나누며 겪는 이야기다.
드라마에서 송윤아는 홀로 아들을 키우는 유명 민화작가 한승희를 연기한다. 한승희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뒤 부와 명예가 아닌 사랑과 우정이 주는 행복을 알아가며 아들과 안타까운 이별을 준비하는 인물이다.
실제로도 아들을 두고 있는 송윤아는 이번 역할을 통해 절절하고 가슴 아픈 모성애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2009년 배우 설경구와 결혼하고 육아에 전념해온 송윤아는 케이블채널 tvN ‘코리아 갓 탤런트’의 심사위원, 올’리브 ‘푸드 에세이’를 진행했다. 5월에는 SBS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TV’의 진행자로 나선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트위터@bsm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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