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 17개 시도 전국적 확대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4월 28일 09시 26분


사진제공=세월호 희생자 합동분향소/동아닷컴DB
사진제공=세월호 희생자 합동분향소/동아닷컴DB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에 대한 합동분향소가 전국 17개 시도청 소재지에 마련된다.

서울은 27일부터 서울광장에 세월호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설치했다. 이어 부산은 28일부터 부산시청 1층에서 세월호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세월호 희생자 합동분향소는 광주 시청 문화광장 야외음악당, 대구 두류공원 안병근올림픽기념유도관, 경북 경북도청 강당, 충청남도 내포신도시 도청사 1층 로비 등에 설치된다.

앞서 경기도 안산 올림픽기념관에는 세월호 희생자에 대한 임시 합동분향소가 마련돼 운영 중이다. 임시 합동분향소는 29일부터 안산 화랑유원지로 자리를 옮길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제공=세월호 희생자 합동분향소/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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