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9시 영남대 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 설치된 합동분향소에는 노석균 총장, 김진삼 교학부총장 및 보직교원들이 조문했으며, 교직원과 학생들의 추모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영남대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는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경기도 안산의 합동 영결식이 끝날 때까지 운영된다.
한편 영남대는 대학홈페이지에도 "오늘의 이 아픔을 잊지 않겠습니다. 부디 더 좋은 세상에서 평안하시기를 우리 모두 두 손 모아 기원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조의를 표하는 흰 국화꽃 배너를 달아 세월호 사고 희생자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애도를 표하는 등 추모의 뜻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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