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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호선 추돌사고, 59명 병원 치료 중… 부상자 총 240여 명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03 11:15
2014년 5월 3일 11시 15분
입력
2014-05-03 11:06
2014년 5월 3일 11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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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트위터리안 @woodensukkara 제공
‘2호선 추돌사고’
지난 2일 발생한 2호선 추돌사고로 59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시는 “지난 2일 오후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열차 추돌사고로 다친 승객 240명 중 59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면서 “59명 중 3명은 뇌출혈 등 중상이다”고 3일 밝혔다.
추돌한 뒷 열차 기관사 엄모 씨도 어깨 골절로 전날 국립의료원에서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2일 3시 30분쯤 2호선 상왕십리역에서 잠실 방면으로 가는 열차가 앞에 멈춰 서 있던 열차를 추돌해 승객 240명이 다쳤다.
한편 2호선 추돌사고 직후 을지로입구~성수 구간 9개역의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가 9시간만인 3일 오전 0시 17분쯤 정상화됐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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