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일본 현대예술의 거장 쿠사마 야요이의 개인전 ‘쿠사마 야요이-A Dream that I dreamed(내가 꿈꾸는 꿈)’에 11일 휴일을 맞아 많은 인파가 몰렸다. 커다란 호박 3점을 모은 대표작 ‘Pumpkin, Pumpkin, Great Gigantic Pumpkin’은 아이를 동반한 가족 관람객들이 즐겨 사진을 찍는 작품이다. 6월 15일까지. 6000∼1만5000원. 02-580-1300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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