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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아산 오피스텔, 20도 기울어… “우리나라 아닌 줄 알았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13 09:19
2014년 5월 13일 09시 19분
입력
2014-05-13 09:18
2014년 5월 13일 09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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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오피스텔’
아산 지역에 신축 중인 오피스텔 건물이 기울어졌다.
지난 12일 오전 8시 7분쯤 충남 아산시 둔포면 석곡리 일원 아산테크노밸리 내에 신축 중인 7층 오피스텔 건물 1층 남쪽 측면이 20도 가량 기울어지며 붕괴 위험에 처했다.
이는 아산테크노밸리 내 입주민들의 상가와 거주 등을 위해 조성한 준주거지역. 지난 2012년 8월 24일 지반공사 준공을 완료한 바 있다.
‘아산 오피스텔’ 소식에 네티즌들은 “우리나라 아닌 줄 알았다”, “아산 오피스텔 안에 사람이 없어서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산경찰서는 공사현장의 시공, 설계, 감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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