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14일 “이번 선거에 참여할 유권자는 남자 74만440명, 여자 76만3200명 등 총 150만3640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북 전체 인구의 80.26%를 차지하는 수치. 4년 전 지방선거(144만2805명)에 비해 약 6만 명이 늘었다. 이는 40대 이상의 중장년층과 외국인 출신 유권자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이 28%로 가장 많았고 40대(20%), 50대(19.3%), 30대(16.2%), 20대(14.4%), 19세(1.75%) 순이었다. 50대 이상이 절반에 가까운 47.3%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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