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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해경 해체’ 대국민담화… “해양경찰청 사라졌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19 10:47
2014년 5월 19일 10시 47분
입력
2014-05-19 10:43
2014년 5월 19일 10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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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YTN 뉴스 영상, 해경 홈페이지
‘세월호 대국민담화, 해경 해체, 해양경찰청’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에 관한 대국민담화문에서 해경 해체를 선언한 가운데 ‘해양경찰청’ 홈페이지가 사라졌다.
19일 오전 9시 박근혜 대통령은 청와대 춘추관에서 대국민담화를 통해 사과의 뜻을 남겼다.
박근혜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에 대해 “이번 사고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최종 책임은 저에게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해양경찰청의 세월호 구조업무는 사실상 실패한 것이다. 해경을 해체한다”면서 “앞으로 수사·정보 기능은 경찰청으로 넘기고 해양 구조·구난과 해양경비 분야는 신설하는 국가안전처로 이관한다”고 해경 해체를 직접 발표했다.
발표 직후 해양경찰청 홈페이지는 접속이 불가한 상황이다. 해당 페이지에는 ‘요청하신 페이지가 없다’는 메시지만 적혀있을 뿐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대국민담화에서 언급된 ‘해경 해체’가 곧바로 실행에 옮겨진 것으로 보여져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대국민담화 발표 뒤 이날 오후 아랍에미리트(UAE) 순방길을 떠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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