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 시설본부 임직원들은 최근 인천 남동구 간석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센터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교육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공항공사 9개 부서의 임직원이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인천지역 9개 아동센터를 각각 방문해 교육봉사 활동을 하는 ‘활주로 선생님’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날 공항공사 임직원은 인천공항을 소개하고 여객터미널은 어떻게 이용하는지를 알려주는 강의와 오래된 아동센터 벽에 벽화를 그려주는 봉사활동을 했다. 공항 출입국 절차를 알려주고 수업 내용을 바탕으로 간단한 문제를 풀어보는 수업도 진행했다. 간석지역아동센터 봉사활동에는 12명의 시설본부 임직원이 참가했다.
한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지역 9개 아동센터 아동이 공항을 방문해 배운 절차를 직접 체험해보는 ‘공항나들이’, 임직원과 아동이 함께 하는 ‘체육대회’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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