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박근혜 대통령 '세월호' 대국민담화…정몽준 아들 고소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5월 19일 18시 24분


사진제공=박근혜 대통령 '세월호' 대국민담화/YTN
사진제공=박근혜 대통령 '세월호' 대국민담화/YTN
5월 19일 주요 포털 검색어를 장식한 온라인에서 가장 '핫'했던 뉴스를 소개한다.

■박근혜 대통령 '세월호 사고' 대국민담화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사고'와 관련해 대국민담화를 발표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세월호 사고'와 관련한 대국민담화를 발표, 사과와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대국민담화에서 '세월호 사고' 발생과 초동대처 및 수습과정 미흡 등에 대해 국정의 최고 책임자로서 사과했다. 또 '세월호 사고'와 같은 유사사고 방지를 위해 해경 해체, 정부조직법·공직자윤리법 개정, 관피아 문제해결 등의 방안을 대국민담화에서 제안했다

■정몽준 아들 고소…'국민 미개' 발언 후폭풍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의 아들이 '세월호 사고'와 관련한 SNS 글로 고소를 당했다. 고소를 당한 정몽준 아들은 이번 사고와 관련해 '국민 미개' 취지의 발언을 SNS에 올렸다가 논란이 됐다. 이후 정몽준이 부적절한 발언을 사과했으나 일부 유족이 명예훼손 혐의로 그의 아들을 고소한 것. 정몽준 아들 고소에 대해 "직접 사과해야 한다"는 의견과 "고소는 지나치다"는 주장이 엇갈렸다.

■오늘은 '성년의 날', 성년된 스타는 누구?
오늘은 성년의 날이다. 성년의 날인 오늘은 성인으로서 책무를 일깨우고 자부심을 부여하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이다. 지난해 민법 개정에 따라 성년의 날인 오늘은 1994년 7월 1일생부터 1995년 출생자가 대상이다. 성년의 날인 오늘은 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 에프엑스 크리스탈, 타이니지 도희, 에이젝스 승진, 에이핑크 김남주, AOA 설현, 비투비 육성재, 배우 박지빈·남지현·주다영·윤홍빈 등이 성년이 됐다.

■송재희-김경란 결별…"바쁜 스케줄로 관계 소원"
배우 송재희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란이 결별했다. 양측은 "송재희와 김경란이 올해 초 헤어졌다"며 결별 소식을 전했다. 송재희와 김경란은 바쁜 스케줄로 관계가 소원해져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재희와 김경란은 서울 소재의 교회에서 인연을 맺어 지난해 6월 열애를 인정했으나 끝내 결별해 안타까움을 샀다.

■'美프로야구 전설' 랜디 존슨 시구, '퍼펙트게임' 10주년 기념
미국 프로야구의 전설 랜디 존슨의 시구가 화제다. 랜디 존슨은 19일 애리조나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LA다저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경기를 앞두고 시구자로 나섰다. 이날 시구는 10년 전 랜디 존슨이 달성한 퍼펙트게임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랜디 존슨은 멋진 시구로 관중의 환호를 받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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