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21세기여성발전위원회(회장 이화성 호남대 설립자)는 최상옥 남화토건㈜ 회장과 최상준 남화토건㈜ 대표이사 부회장을 ‘제12회 국민모범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사)21세기여성발전위원회는 최근 선정위원회를 열고 각계에서 추천된 후보를 심사해 최 회장 형제를 공동 수상자로 확정했다.
1946년 남화토건㈜을 창업한 최 회장은 한국 근대 건설사의 산증인으로, 학교법인 유당학원과 유당문화재단을 설립해 지역 인재 양성과 문화 창달에 기여했다. 최 회장의 동생인 최상준 부회장은 건설 전문경영인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벌여왔다. 시상식은 21일 오후 2시 호남대 광산캠퍼스 IT스퀘어 1층 강당에서 열린다. 국민모범인상은 (사)21세기여성발전위원회가 모범적인 사회생활과 맡은 분야에서 귀감이 되고 있는 인사를 엄선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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