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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건희 회장, 일반병실로 옮겨 “현재 수면상태”, 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5-20 16:27
2014년 5월 20일 16시 27분
입력
2014-05-20 16:27
2014년 5월 20일 16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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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 일반병실
삼성 이건희 회장이 병세가 호전돼 일반병실로 옮겨졌다.
20일 삼성그룹과 삼성서울병원은 서울 삼성서울병원 3층 심장외과 중환자실에 입원해있던 이건희 회장이 일반병실로 이동했다고 밝혔다.
현재 이건희 회장은 정상 체온을 되찾은 뒤 진정치료를 받고 있으며, 수면상태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병원 의료진은 그간 이 회장의 몸 상태를 고려해 의식 회복을 서두르기보다는 심장과 뇌가 최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치료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따라서 수면상태가 길어지고 있는 것.
앞서 이 회장은 지난 10일 급성 심근경색으로 인해 심장 시술을 받고 입원했다. 이 회장은 11일 오전 2시쯤 막힌 심혈관을 넓혀주는 심장 스텐트 시술을 한 뒤 저체온 치료를 거쳐 진정 치료를 진행했다.
이건희 회장 일반병실 이송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건희 회장, 증세 호전돼 일반병실로 옮겼구나", "삼성 이건희 회장 일반병실 이송됐다니 위독설은 사실이 아닌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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