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 “2호선 운행 지연, 지연증명서 발급할 것!”

2호선 지연운행

‘2호선 운행 지연’

2호선 지연 운행에 대해 서울메트로가 지연증명서를 발급한다.

서울메트로는 26일 오전 발생한 2호선 지연 운행에 대해 “가까운 역의 역무실에 가시면 지연증명서를 받을 수 있다”면서 “간편 지연증명서는 공사 홈페이지 (http://www.seoulmetro.co.kr) 고객마당/신청센터/간편 지연증명서를 출력하셔도 됩니다”라고 안내했다.

2호선 지연운행은 안전거리 확보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메트로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금일 아침 2초선 내외선의 열차는 장애나 고장이 발생한 것은 아니다”라면서 “출근 시간대 혼잡과 열차의 안전거리 확보 및 유지 운행으로 열차가 지연 운행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2호선 지연운행으로 인해 26일 오전 출근시간에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탑승한 승객들에 따르면 지연운행은 2호선이 한 정거장을 이동하는데 평균 7분이 소요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열차 지연에 대한 아무런 설명 없이 계속 ‘간격 조정’ 중이라는 방송만 되풀이 돼 물의를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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